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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철도 비승차 이용객을 고려한 역사 시설물별 적정규모 산정방안

국내 철도역사는 규모설계 시, 장래 지역사회 및 산업경제의 발전, 인구증감 및 유입이 고려된 전통적인 4 단계 교통수요모델을 적용하여 산출된 1일간의 철도이용객 승 ·하차 이용객수를 기반으로 한다 . 하지만, 국내 철도역사는 점차적으로 지역간 이동을 위한 단순 탑승기능을 넘어 역사 내 복합시설을 연계 하고 있는 실정으로 철도역사 내에는 열차 승 ·하차객 뿐만 아니라 비승차객의 이용이 증가되고 있다 . 비승차객은 대중교통 수단이용의 목적뿐만 아닌 역사 내 문화 및 상업시설을 목적으로 이용하거나 철도 노선으로 인해 단절된 지역을 이동하는 목적으로 유입된다 . 이에 따라, 현재 철도역사 설계를 위해서 1일간 철도역사의 승 ·하차객 데이터를 기반으로 피크 시 1시간 이용객수를 산출하고 유입되는 비승차객 고려를 위해 할증율을 역사 유형에 따라 적용하고 있다. 하지만, 할 증율의 적용기준이 매우 미비하고 할증율 값도 산출근거가 명확하지 않으므로 실제적으로 역사 내 발생되고 있는 이용객별 (승차객, 하차객, 비승차객) 인원수를 반영한 규모설계가 필요하다 . 본 연구에서는 이를 검증하기 위해 가상의 역사를 설계하여 기존의 방법론 (비승차객 할증율 고려 )을 기반 으로 구축된 역사와 실제적인 비승차객수를 고려하여 재설계한 역사를 사전 시뮬레이션 분석을 시행함으로 써 철도역사 시설물별 설계면적의 적정성 평가를 시행하고자 한다 .

철도 비승차 이용객을 고려한 역사 시설물별 적정규모 산정방안.pdf
1.70MB

http://www.kits.or.kr/html/sub4_05.html?pageNm=article&code=307364&Page=1&year=&issue=&searchType=author&searchValue=%EC%9D%B4%EC%84%A0%ED%95%98&journal=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