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년 ITS 세계총회 대비 교통망 개선 분석

 

 

□ 개요

◌ (분석배경) ‘26년 ITS 세계총회에 참여하는 참가자(약 22만명 예상)와 국민 관광객의 이동 편의 증진 및 교통량 집중지역의 지·정체 발생 최소화를 위한 도로 인프라 개선 시 교통수요 예측이 필요함

◌ (분석방법) 강릉시 교통정책분석 시스템(DTP*)의 교통수요 분석 솔루션을 활용하여, 교통망 개선 시(’26년 기준) 교통수요 예측 및 정량적/시각적 효과분석을 수행함

* DTP : Digital Traffic Platform(교통정책분석 시스템)

◌ (분석범위) 동해고속도로 정동진 IC 신설 및 국도7호선(옥계~강릉) 확장

 

□ 인프라 개선 모델링

◌ 정동진 IC 신설(하이패스 전용) 및 국도7호선 확장(2차선→4차선)

 

 

 

□ 분석 결과

◌ 교통량 분석 결과

- (정동진 IC 신설) 분석결과 정동진IC 진·출입구 통행량이 7,716(대/일)로 분석됨

- (국도 7호선 확장) 분석결과 국도 7호선 통행량은 6,927(대/일) 증가하며, 고속도로 통행량은 9,614(대/일) 감소함

구분	구간		인프라 미개선			인프라 개선		차이
			2021년	2026년		2026년
			현황	장래	관광+총회 수요(A)	IC신설(B)	확장(C)	(B-A)	(C-A)
동해고속도로 (동해↔강릉)	강릉IC	유출	10,344	13,915	24,279	24,353	24,279	▲74	-
		유입	10,967	16,228	27,342	27,376	27,025	▲34	▼317
	남강릉IC	유출	4,835	6,035	8,760	8,425	6,587	▼335	▼2,173
		유입	4,263	5,678	7,883	7,323	4,914	▼560	▼2,969
	정동진IC	유출	-	-	-	3,736	-	▲3,736	-
		유입	-	-	-	3,980	-	▲3,980	-
	옥계IC	유출	7,732	9,018	14,762	15,042	12,134	▲280	▼2,628
		유입	6,567	8,721	14,292	14,793	12,765	▲501	▼1,527
국도 7호선 (강릉→동해)	지점 0724-00		3,543	2,946	3,104	2,833	7,201	▼271	▲4,097
국도 7호선 (동해→강릉)			3,588	3,429	3,579	3,061	6,409	▼518	▲2,830

 

 

 

◌ V/C 분석 결과

- (정동진 IC 신설) 분석결과 남강릉 IC, 국도7호선의 V/C는 평균 4% 감소함

- (국도 7호선 확장) 분석결과 국도 7호선 V/C는 1% 증가하며, 고속도로 V/C는 평균 15% 감소함

구분	구간		인프라 미개선			인프라 개선		차이
			2021년	2026년		2026년
			현황	장래	관광+총회 수요(A)	IC신설(B)	확장(C)	(B-A)	(C-A)
동해고속도로 (동해↔강릉)	강릉IC	유출	40%	54%	95%	95%	95%	-	▼26%
		유입	43%	42%	107%	107%	105%	-	▼14%
	남강릉IC	유출	38%	47%	68%	66%	51%	▼2%	▼17%
		유입	33%	44%	61%	57%	38%	▼4%	▼23%
	정동진IC	유출	-	-	-	29%	-	▲29%	-
		유입	-	-	-	31%	-	▲31%	-
	옥계IC	유출	60%	70%	111%	117%	95%	▲6%	▼16%
		유입	51%	68%	115%	115%	100%	-	▼15%
국도 7호선 (강릉→동해)	지점 0724-00		41%	34%	36%	32%	41%	▼4%	▲5%
국도 7호선 (동해→강릉)			41%	39%	41%	35%	37%	▼6%	▼4%

 

 

◌ 이동편의 증진 분석 결과

- (정동진 IC 신설) 분석결과 서울역, 양양군 ↔ 정동진역 구간의 통행시간이 약 9분 단축되며, 이는 연간 통행비용 약 47억원의 편익*이 예상됨

구분	시점	종점	거리(km)	통행시간 분석(분)
				도로망 미개선	도로망 개선	절감 효과
동해고속도로	서울역	정동진역	246.52	200	191	▼9.4분
	양양군	정동진역	72.15	60	51	▼9.3분

 

- (국도 7호선 확장) 분석결과 동해시청, 부울경 ↔ 강릉시청 구간의 통행 시간이 약 9분 단축되며, 이는 연간 통행비용 약 25억원의 편익*이 예상됨

구분	시점	종점	거리(km)	통행시간 분석(분)
				도로망 미개선	도로망 개선	절감 효과
국도7호선	동해시청	강릉시청	40.48	53	44	▼9.2분
	부울경	강릉시청	310.67	263	253	▼9.2분

 

 

* 편익 분석 : 시간절감편익(출처 : 예비타당성조사 수행을 위한 세부지침 도로· 철도부분 연구(KDI, 2021)) 활용

 

□ 종합 결론

◌ (도심부 지·정체 증가)

- 강릉시는 여름 휴가철 관광객 수요증가에 따라 주요 구간(국도 7호선, 홍제교차로 등)의 지·정체 발생이 빈번히 발생됨

- 또한, 2026년 ITS 세계대회 시 22만명 이상의 참가자 및 강릉시 관광객 방문 예정으로 교통량 집중지역의 지·정체가 심각화 될 것으로 예상됨

- 이에 2026년 ITS 세계대회 성공적인 개최 및 강릉시 도로 이용자의 편의 증진을 위하여 도로 인프라 개선이 필요한 실정임

 

◌ (정동진 IC 신설 수요분석결과)

- 정동진 IC 진·출입 통행량은 7,716(대/일)로 증가하며, 국도 7호선의 통행량은 789(대/일)가 감소한 것으로 분석됨

- 정동진 IC 신설 시 동해고속도로를 통과하는 서울역, 양양군 ↔ 정동진역 구간의 통행시간이 9.4분(기존 : 200.5분 → 개선 : 191.1분) 단축되며, 이는 동해고속도로의 연간 약 47억원의 편익 발생이 예상됨

 

◌ (국도 7호선 확장 수요분석결과)

- 국도 7호선 통행량은 6,927(대/일) 증가하며, 고속도로 통행량은 9,614(대/일) 감소한 것으로 분석됨

- 국도 7호선 확장 시 국도 7호선을 통과하는 동해시청, 부울경 ↔ 강릉시청 구간의 통행시간이 9.2분(기존 : 55.7분 → 개선 : 46.5분) 단축되며, 이는 국도 7호선의 연간 약 25억원의 편익 발생이 예상됨

 

◌ (종합 결론)

- 주요 구간의 인프라 개선을 통한 강릉시의 지속적인 성장 도모와 강릉 관광객 유치 및 ITS 세계대회 참가자 유입 시 통행량 증가에 따른 지·정체 완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인프라 개선 사업이 조속히 시행해야 함

- 경제성 측면에서 동해고속도로 정동진IC 및 국도 7호선 영향권역에 대한 교통편익(통행시간, 통행비용, 안전, 환경 등)을 광역적으로 분석하여 산출하고, 비용 측면에서는 인프라 개선 건설 사업 비용에 더하여 그동안 구축된 교량 등 사업비를 매몰비용으로 고려하여, 편익과 비용대비(B/C) 분석을 추가적으로 진행하고 이 결과에 따라 인프라 개선을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