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gital Twin을 활용한 GTX-B환승체계 분석

 

ㆍ 설계 재 점검 필요성

- GTX A,B,C line이 지하 10층 깊이의 40m 대심도 건설로 본격 추진 중이며 고속 엘리베이터가 접근체계로 계획 됨

- GTX line과 신안산선, 위신선 등과의 주요 환승역은 청량리역, 서울역, 삼성역이며, 여의도역의 노선 간 첨두 시 환승수요는 16,377명 수준으로, 계획된 엘리베이터의 용량과 대수를 고려할 때 몇 번 만에 탈 수 있는지, 얼마나 기다려야 하는지가 전체 통행시간에 지대한 영향이 미침.

- 이외에도 GTX 승하차와 환승인원을 고려한 각 층별 플랫폼, 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터 와 계단 등에서의 혼잡 상황이 보행 지체 뿐만이 아니라 인파관리 측면에서도 중요함

- 따라서, 현재 환승역에 대한 승하차/환승수요 자료와 설계도면을 기반으로 Digital Twin 기반 Simulation을 구축하여 EV/ES/Moving Walk, 플랫폼 폭원과 환승 동선체계 등의 설계안의 적절성을 시급히 점검할 필요성이 높다.

 

기존 GTX 제안서 환승분석 문제점

- 연계교통수단 승하차 시설 배치 기준은 단순히 평면환산거리 300m으로 되어 있으나, 열차 출도착 시 플랫폼 간 환승을 위한 엘리베이터 탑승 대기시간 등 다양한 보행시스템(EV/ES/MV )에서 동적으로 전개되는 혼잡상황을 미 반영하였음

- 환승 최단 이동거리와 보행통로도 폭원 기준의 단순한 공식에 의해 GTX 대부분 역의 LOSA~C로 양호하게 분석됨

 

ㆍ 분석 대상역 : 여의도 역

- GTX-B와 신안산선 환승역인 여의도 역은 총 지하 5층으로 GTX-B(5), 신안산선(4), 5호선, 9호선(2, 3)이 운행함.

- GTX-B는 운행계획(첨두 7.5, 비첨두 15), 1편성 6, 입석/좌석 총 808인 기준

- GTX-B 승하차와 환승 승객은 지하 5층 플랫폼 양단의 계단, 에스컬레이터, 엘리베이터를 통하여 대합실의 고속 엘리베이터로 이동하여, 신안산선 환승은 지하 4층까지 3대의 엘리베이터 (24인승 용량, 수용인원 15.6)를 이용

- 지하 1,2층 환승과 출입구는 24대의 엘리베이터 (24인승 용량, 수용인원 15.6)를 이용

 

 

여의도역 환승수요

- 여의도역 첨두시간대(18~19) 각 노선 간 환승 총 통행량은 16,377인이며, 직승과 직하는 9,584인으로 총 25,961인이 여의도역을 보행

- 이 중 (GTX-B ~ 9호선)2,338, (GTX-B ~ 신안산선)1,264인이며, GTX-B의 여의도역 직승, 직하 통행은 3,227

- 우측 그림은 여의도역에서 18~19시 각 노선 간 운행계획에 ᄄᆞ른 다른 노선으로의 환승량을 나타냄

 

 

여의도역 노선 간 환승시간

- 여의도역 첨두시간 대(18~19)각 노선 간 환승 중 GTX-B신안산선이 11.6분으로 가장 길며, 이는 여의도~청량리 간 운행시간이 10분이 소요됨을 고려할 때 총 통행시간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큼.

- 이는 지하 5GTX-B에서 신안산선과 지하 1,2층 연결을 위한 Elevator 대기시간이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분석됨.

 

 

GTX-B 신안산선 환승 Elevator 대기시간

- GTX-B 지하 5층 하차, EV/ES/계단을 이용하여 대합실 3EV를 타고 지하3층 신안산선 이동시 Elevator 탑승을 위한 총 대기시간은 722, 엘리베이터 대기 횟수는 4~5

 

GTX-B 지하 1,2층 환승 Elevator 대기시간

- GTX-B 지하 5층 하차, EV/ES/계단을 이용하여 대합실 이동 후, 24EV(16인승)를 타고 지하 1,2층 이동 시 Elevator 탑승을 위한 총 대기시간은 56, 엘리베이터 대기 횟수는 2~3

 

 

 

'Project > 대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원전 방사선 비상계획 시뮬레이션 분석  (0) 2022.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