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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교통과 가상현실 시뮬레이션 활용: VISSIM과 UC-win/Road 실시간 연동 Plug-in 활용 사례

 ‘시뮬레이션’은 실제의 현상과 상황을 구현하기 어려운 경우, 컴퓨터 내에서 모의로 상황을 만들고 가상으로 수행하여 결과를 예측하는 방법이다. 교통분야에서는 계획이나 예측을 실제로 구현해 보기 어렵기 때문에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가 많이 활용되고 있다. VISSIM, AIMSUN, S-PARAMICS, SIDRA, OSCADY, T7F, Emme, TRANCAD 등 마 이크로/매크로시뮬레이션, 신호, 수요예측 등 여러 종류의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가 있다.

 이런 시뮬레이션은 실제와 차이가 있는 한계점 은 존재할 수 밖에 없다. 그래서 이런 차이를 줄여 보고자 실제 사람을 탑승시켜 인적요인이 반영된 실 험결과를 도출하기 위한 방법으로 가상현실(Virtual Reality, 이하 VR) 모의주행 시뮬레이터가(Driving Simulator) 활용되고 있다. 실제 사람이 탑승하므로, 생체반응 측정장비를 이용하여 운전자의 뇌파(졸 음·수면, 각성·불안), 시선추적(주시횟수, 주시시간, 시선이동) 등 인적요인과 관련한 데이터를 추출할 수 있게 되었다.

 시뮬레이터 주행기록 데이터와 교차 분석으로 교통운영방안에 대한 효과평가 시 이용자의 만족도 항목도 추가하여 분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러한 과정에서 산출되는 영상 결과 물들은 홍보영상, 안내·교육자료, 경관검토자료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에 VR시뮬레이터를 이용한 여러 종류의 사례를 확인하고, 특히, 국내에서 많이 활용되고 있는 마이크로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VISSIM과 시뮬 레이터에 탑재되어 활용되는 가상현실 소프트웨어 UC-win/Road의 실시간 연결 플러그인을 사용하고 영상 결과물을 다양하게 활용한 사례를 소개하고자 한다.

교통과 가상현실 시뮬레이션 활용 VISSIM과 UC-winRoad 실시간 연동 Plug-in 활용 사례.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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